원글은 2020년도에 작성되었습니다.
원글의 작성자(Hans Giebenrath)가 원글을 재구성하여 본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나의 항공편 수화물 규정은 위탁수화물 23kg, 기내수화물 8kg이다.
독일에 올 때보다 짐이 많아져서
초과되는 짐들은 택배로 한국에 보내려고 한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기: 택배 상자 구하기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했던 일은 박스를 구하는 일이었다.
간단한 박스 하나 구하는 것이 왜 이리도 어렵던지..
Vechta 시내를 다 돌아다녔는데
박스를 파는 곳은 MC Paper라는 문구점이 유일했다.
거기서 5.99유로를 주고 사이즈가 제일 큰 박스를 구입했는데, 사이즈가 이만큼 밖에 안 됐다.
(보통 생각하는 이삿짐 박스 크기가 아니었다.)
온라인으로 박스를 구매해야 하나 여러 고민을 하던 중
같이 파견된 친구의 추천에 따라 기숙사 주변에 있는 철물점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Hammer 방문하기
위치는 바로 여기.
Hammer라는 철물점이다.
(구글지도에는 바닥재 전문점이라고 나옴)
기숙사 SonnenKamp에서
도보 15~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Aldi와 Combi 마트 주변에 있다.
Hammmer 건물 입구 모습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자.
건물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약간 동네 가구점 같은 느낌이랄까?
가구는 물론 페인트, 도구, 이불 등을 팔고 있다.
나는 이 가게가 있는 지도 모르고 살다가 한국 돌아갈 때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만약 인터내셔널 오피스에서 이불을 빌리지 못했거나, 빌린 이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가게에 와서 구입하면 될 듯하다.
박스 위치
건물 입구로 들어와 왼쪽 편으로 가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아무튼 길을 따라 쭉쭉 가보면
요런 박스를 볼 수가 있다.
가격은 1.99유로 크기는 600mm x 350mm x 370mm이다.
(문구점에서 더 비싼 돈 주고, 더 작은 박스를 사버린 나란 사람.. )
박스를 접어보면 이런 모습이다.
딱 택배 부치거나 이사 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이즈.
이제 이 박스에 짐을 넣어 택배를 부칠 준비를 해보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독일에서 한국으로 택배보내기: DHL 이용하기
https://hans-giebenrath.tistory.co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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