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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ns Giebenrath입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리실 수 있는 한국어 맞춤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래다? 바라다?
어떤게 올바른 맞춤법 일까요?
바로 바라다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바라다 [동사]
1.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다.
2. 원하는 사물을 얻거나 가졌으면 하고 생각하다.
3. 어떤 것을 향하여 보다.
-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바라다’가 표준어이고 ‘바래다’는 비표준어이다.
따라서 어미 ‘-아’, ‘-았-’, ‘-ㅁ’ 등과 결합할 때는 ‘바라’, ‘바랐다’, ‘바람’ 등과 같이 써야 한다.
‘바래’, ‘바랬다’, ‘바램’ 등은 규범에 어긋난 표기이다.
‘색이 변하다’ 또는 ‘배웅하거나 바라보다’의 뜻으로 쓰는 ‘바래다’는 표준어이다.
-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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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라다'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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