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 제주공항 맛집] 제주향토음식점 제주국제공항점

제주향토음식점 제주국제공항점 | 제주도 제주시 용담이동 공항로 2 제주국제공항 4층
영업시간 | 매일 07:00-20:00

 

 

제주공항에 위치한 제주음식 전문점

 

 

제주 여행 마지막 날 제주공항에서 즐긴

제주음식 전문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제주향토음식점 제주국제공항점인데요.

출국 전, 간단한 한식 한 차림 먹고 가시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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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외관

 

제주향토음식점 제주공항점은

제주공항 4층에 위치해 있어요.

 

출처: 제주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마주할 수 있으니

식당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실 거에요.

 

 

식당 입구 한 편에는 따로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두었어요.

 

무거운 짐은 식당 입구에 잠깐 냅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식당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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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2인석부터 4인석 까지 다양한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매장은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에요.

다만, 공항에 위치한 식당이다 보니

다소 부산한 분위기입니다.

 

 

이 제주향토음식점 제주공항점은 선결제 시스템입니다.

주문부터 하고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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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객인 저는,

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1인용 식사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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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 지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말고기, 갈치, 옥돔, 고등어, 흑돼지 등

제주도 특산물로 만든 한식 한 차림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는 흑돼지 제육볶음(1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한 10분 정도 있으니 금방 나왔어요.

 

한 차림에는 메인메뉴인 흑돼지 제육볶음과 밥 한 공기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콩자반, 미역무침이 나오네요.

 

 

제주도 하면 '흑돼지' 하는데

저는 제주도 와서 흑돼지 요리라고는

흑돼지 돈까스와 이 흑돼지 제육볶음만 먹어서 뭐라 평하긴 어렵지만.

다른 돼지들과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어요 ㅎㅎ

 

다만, 다른 글에서 보니

흑돼지는 일반 돼지에 비해서 지방량이 적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제주향토음식점 제주국제공항점의 흑돼지 제육볶음은

제가 평소 먹던 제육이랑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그냥 고기가 조금 더 두꺼운 것 같다는 정도?

 

제육볶음 내의 야채는 양파와 파가 들어가고

마무리로 제육볶음 위에 깨가 살짝 뿌려져 있어요.

저는 제육볶음에서 고기도 중요하지만

이 양파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양파가 고기에 비해 제육볶음 양념을 더 잘 머금기 때문에

양파만 골라내서 밥 한 숟가락과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ㅎㅎ

 

 

물과 반찬은 식당 가운데에 있는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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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주향토음식전문점 제주국제공항점 리뷰를 남겨보았습니다.

 

비행 시간이 애매하게 식사시간과 겹치거나 하시는 분들은

이 곳 제주향토음식전문점 제주국제공항점에 들리셔서

든든한 한 식 한 차림으로 배를 두둑하게 챙기시고

출발해 보시길 바래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사 이기도 하잖아요?

저는 제주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여기서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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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어떠한 지원없이 작성된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