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2020년도에 작성되었습니다.
원글의 작성자(Hans Giebenrath)가 글을 재구성하여 본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처리해야하는 일 중 하나인
압멜둥(Abmeldung) 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려 한다.
다시 한국으로: 압멜둥(Abmeldung) 하기
시청 Termin 잡기: 시청 홈페이지 이용하기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시청 Termin을 잡는 것이다.
일주일 정도 전에 Termin을 잡으면, 원하는 날짜로 무난히 Termin을 잡을 수 있다.
Termin을 잡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다.
- 직접 시청에 방문하여 Termin 기계 이용하기 or 인포데스크에서 구두로 Termin 잡기
- 시청 인포메이션에 전화하여 Termin 잡기
- 시청 홈페이지에서 Termin 잡기
나는 2번 빼고 다 해봤는데, 인터넷으로 Termin 잡는게 제일 편했다.
👇 시청 홈페이지는 다음 링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초기 화면에서 Terminvergabe를 누르고
direkt zur Online-Terminvergabe라는 파란 글씨를 눌러준다.
Buergerbueor 탭을 선택하고
terminticket ziehen 을 누르면
이런 창이 뜨는데,
meldeangelegenheiten sonstige Staatsangehoerigkeit의 student를 눌러주면 된다.
방문 인원 수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일행이 있다면 인원 수에 맞게 지정하면 된다.
근데 나의 경우, 1명으로 설정해 두고 Termin에 다른 친구 1명이랑 같이 갔더니
아무 말 안하고 그냥 같이 처리해 줬다. (크게 상관 없는 듯 하다.)
그리고나서 uebernehmen을 누르면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날짜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을 고를 수 있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했다면,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모두 쓴 후, 모든 동의란에 모두 체크한 후 verbindlich buchen을 클릭하면 Termin 예약이 완료된다.
테어민을 다 잡고나면 바로 테어민을 확인하는 내용의 이메일이 도착한다.
여기에는 Termin 예약번호가 써져있다.
시청에 방문할 때, 자기 차례에 이 예약번호가 뜨니 메일에 있는 예약번호를 잘 기억/간직하고 있자.
시청 방문하기: Abmeldung
Abmeldung을 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 여권
- 비자
- Wohnungsbeberbestaetigung 서류
Wohnungsbeberbestaetigung 서류의 경우 집주인 or 하우스 마이스터가 작성해 준다.
Vechta 교환학생/조넨캄프의 경우 기숙사 퇴실검사 테어민을 잡으면 이 서류를 써 준다.
💡 Vechta 교환학생께 드리는 작은 꿀팁
기숙사 퇴실검사 테어민은 퇴실일로부터 적어도 2주 전에 잡자.
퇴실검사 테어민은 하우스 마이스터 사무실에 가서 퇴실검사 테어민을 잡고 싶다고 말하면 된다.
예약일에 시청에 도착하여 나의 Termin 시간을 기다리면 나의 예약번호가 뜬다.
내 차례가 되면 사무실에 들어가 여권과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압멜둥은 별 질문없이 후다닥 끝내준다.
압멜둥이 끝나면 이 서류를 준다.
압멜둥 복사본을 인터네셔널 오피스에 제출해야 하니, 시청 직원에게 복사본을 하나 더 달라고 부탁하자.
또한 라디오 방송요금을 해지할 때, 압멜둥 스캔본이 필요하니 원본을 잘 간직하고 있자.
이로써 Abmeldung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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