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Language/Korean

[한국어 맞춤법] 담궜다? 담갔다? 안녕하세요^^Hans Giebenrath입니다. 올바른 한국어 맞춤법을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오늘은 어떤 단어를 살펴볼까요?담궜다? 담갔다? 어떤게 올바른 표기법일까요?바로 담갔다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담그다 [동사] 1. 액체 속에 넣다.2. 김치ㆍ술ㆍ장ㆍ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담그다’는 어간 ‘담그-’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면, 어간의 끝 'ㅡ'가 줄어 ‘담그-+-아→ 담가, 담그-+-았-→ 담갔-, 담그-+-아서→ 담가서’와 같이 활용하므로, ‘김치를 담갔다', '김치를 담갔었다’처럼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담가’가 맞습니다. "김장 김치를 담가 보려고요."처럼 .. 더보기
[한국어 맞춤법] 곰곰히? 곰곰이? 안녕하세요, Hans Giebenrath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맞춤법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곰곰히? 곰곰이? 어떤게 올바른 표기법 일까요?바로 곰곰이가 맞는 표기법 입니다. 곰곰-이 [부사] 여러모로 깊이 생각하는 모양.-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곰곰이’는 부사에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에는 그 부사의 원형을 밝혀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25항)과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이’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51항)에 따라 ‘곰고미’나 ‘곰곰히’로 적지 않고 ‘곰곰이’로 적는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오늘은 '곰곰이'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도 여러분들께 도움되는 글로 만나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더보기
[한국어 맞춤법] 꺼림칙하다? 꺼림직하다? 안녕하세요^^ Hans Giebenrath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올바른 국어 생활을 돕기위해,헷갈리실 수 있는 단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꺼림칙하다? 꺼림직하다? 어떤게 올바른 표기법일까요?바로 꺼림칙하다/꺼림직하다 둘 다 올바른 표기법 입니다. 꺼림직-하다 [형용사]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꺼림칙하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꺼림직하다’와 ‘꺼림칙하다’는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19항)에 따른 것이다. ‘꺼림직하다’는 예전에는 비표준어였으나 국어심의회(2017. 12. 20.)의 결정에 따라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출처:.. 더보기
[한국어 맞춤법] 고냉지? 고랭지? 안녕하세요? Hans Giebenrath입니다. 올바른 한국어 맞춤법을 전달해 드리는 시간입니다.고냉지? 고랭지? 어떤게 올바른 표기법 일까요?바로 고랭지가 올바른 표기법 입니다. 고랭-지 [명사] 저위도에 위치하고 표고가 600미터 이상으로 높고 한랭한 곳.-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고랭지'는 '고랭'에 '지'가 결합한 말이므로 '고냉지'로 적지 않고 '고랭지'로 적는다.이는 한자음 '래'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내'로 적지만,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12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오늘은 '고랭지'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 더보기
[한국어 맞춤법] 내 꺼? 내 거? 안녕하세요^^ Hans Giebenrath입니다. 여러분들의 올바른 국어생활을 돕기위해많은 분들이 헷갈리실 수 있는 단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내 꺼? 내 거? 어떤게 올바른 표기법일까요? 바로 내 거가 올바른 표기법 입니다. ‘내 거’가 맞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가방이 내 거야.”처럼 씁니다.‘내 거’의 ‘거’는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로 항상 ‘거’로 표기합니다. 따라서 ‘내 꺼(X)’, ‘네 꺼(X)’와 같이 된소리로 표기하는 것은 틀린 표기입니다.이제 항상 ‘내 거’, ‘네 거’로 표기하세요.- 출처: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오늘은 '내 거'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더보기
[한국어 맞춤법] 넓직한? 널찍한? 안녕하세요, Hans Giebenrath입니다. 오늘도 올바른 국어생활을 위해,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단어의 올바른 표기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넓직한? 널찍한? 어떤게 올바른 표기법 일까요?바로 널찍한이 올바른 표기법 입니다. 널찍-하다 [형용사] (실제적인 공간을 나타내는 명사와 함께 쓰여) 꽤 너르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널찍하다’는 ‘넓다’에 ‘-직하다’가 결합한 말이지만 ‘넓직하다’로 적지 않고 ‘널찍하다’로 적는다. 이는 용언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어야 하지만, 그 어간의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않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21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오늘은 '널.. 더보기
[한국어 맞춤법] 내로라하는? 내노라하는? 안녕하세요~ Hans Giebenrath 입니다. 오늘은 많이 헷갈리실 수 있는 단어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내로라하는? 내노라하는? 어떤게 올바른 표기법일까요?바로 내로라하는이 맞는 표기법 입니다. 내로라-하다 [동사]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의 뜻일 때, 흔히 '내노라하다'를 쓰는데이는 '내로라하다'를 잘못 표현한 것이다. 흔히 잘못 쓰는 단어이다.- 출처: 국어생활백서(김홍석 저) ‘내로라하다’는 역사적으로 ‘나[我]+-이-+-오-+-다→내로라’에서 온 것이므로‘내놓다’와 관련을 지어 ‘내노라’로 쓰는 것은 잘못이다.- 출처: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오늘은 '내로라하는'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 더보기
[한국어 맞춤법] 그럴려고? 그러려고? 안녕하세요^^Hans Giebenrath입니다. 오늘은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바르지 못한 표기법임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단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그럴려고? 그러려고? 어떤게 올바른 표기법 일까요?바로 그러려고가 맞는 표기법 입니다. 동사 '그러다', '이러다'의 어간 '그러-', '이러-' 뒤에 어미 '-려고'가 붙은 것으로'그러려고', '이러려고'과 같이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오늘은 '그러려고'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올바른 국어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알찬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