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 제주시 카페] 에이바우트커피 삼무공원점

에이바우트커피 삼무공원점 | 제주도 제주시 신광로 20
영업시간 | 매일 07:30-24:00

 
 

간단한 작업이나 공부하고 가기 좋은 제주시내 카페

 

 
제주여행 마지막 날,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 머물렀는데요.
호텔에만 있기 갑갑해서 인근에 있는 카페에 나왔습니다.
여행 중 찍은 사진도 좀 정리하고 블로그 글도 조금 쓰려구요 ㅎㅎ

바로 에이바우트커피 삼무공원점인데요.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매장도 넓찍-해서
잠깐 머물다 가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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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외관

 
건물의 1층 전체가 에이바우트커피에요.
 
맨 처음 봤을 땐, 어바웃 커피? 이랬는데
알고보니 에이바우트커피라고 부르는 거더라구요 ㅎㅎ
 

 
오픈은 아침 7시 반에 해서
밤 12시까지 운영 한다고 해요.
 
요즘 9시면 카페 문을 닫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밤 12시 까지 해서 좋았어요.
늦은 밤 시간까지 운영하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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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카페는 넓고 깔끔한 편이에요.
좌석이 굉장히 많이 배치되어 있고
감성을 느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분위기 보다는
약간 피씨방이나 스터디 카페 같은 느낌의 카페였어요.

친구들과 수다 떨러 왔거나 공부 혹은 노트북 작업하러 온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요.
연령대 비율은 10대가 거의 60-70% 되는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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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콘센트들도 다 준비되어 있고
공간 분리도 세미 파티션으로 다 되어 있어요.
 

 
안 쪽으로 가면, 정말 스터디 카페처럼
높은 파티션으로 자리가 구분되어 있어
마치 스터디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커피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하실 수 있어요.
 
커피 가격은 저가 브랜드처럼 마냥 저렴한 편은 아니고
적당히 비싼편(?)이에요.
커피 값이라기 보다, 자릿값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가격입니다.
 

 
안 쪽으로는 통유리창으로 구분된 좌석이 있는데요.
여기는 지인들과 간단히 세미 프라이빗하게 이야기 하기 좋은 곳이에요.
 

 
저는 간단한 노트북 작업을 하기 위해
카운터 앞에 있는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어느새 2시간 정도가 흘렀어요.

카페 운영시간은 12시까지지만
더 해가 지기 전에 호텔로 돌아가서
씻고 다음 날 서울로 떠날 준비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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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어떠한 지원없이 작성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