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환학생] 독일에서 한국 서적 읽기 (아마존 Fire 8/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원글은 2020년도에 작성되었습니다.

원글의 작성자(Hans Giebenrath)가 글을 재구성하여 본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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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독일에 가서 어떻게 한국 책을 읽을 지가 하나의 고민거리였다.

 

독일에 책을 들고 가자니 수화물 규정이 있어 힘들고..

여러 고민을 하다가, 찾은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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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한국 서적 읽기: 아마존 Fire 8,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아마존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태블릿 Amazon Fire Tablet으로 E-book 보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사실 '책 읽기'라는 취지에 맞게 이북 리더기를 구매할까 생각했지만

내구성 면에서나, 가격 면에서나 아마존 태블릿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Amazon Fire Tablet을 구매하기로 결정.

💡 여기서 잠깐
저의 구매 용도는 오로지 '책 읽기' 입니다.
태블릿으로 다양한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 께는 해당 태블릿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Amazon Fire 8 Tablet 구매하기

☺️ 내돈 내산 후기 입니다. 

 

아마존 어플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배송은 주문일로부터 3일 걸렸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

 

내가 선택한 기종은 Amazon Fire HD 8-Tablet이다.

태블릿과 태블릿 액정보호필름을 함께 주문했고,

추후에 테블릿 케이스도 주문했다.

 

할인기간이라 태블릿을 54.99유로(한화 약 8만원)에 살 수 있었다.

액정 보호필름 12.99유로 + 테블릿 케이스 27.49유로

= 총 95.47유로(한화 약 12만 2천원)가 들었다. 

 

 

 

 

 

 

 

 

 

 

Amazon Fire 8 Tablet 개봉기

 

주문은 태블릿과 태블릿 액정필름을 동시에 했는데 

액정보호필름이 먼저 도착했다.

 

 

몇일 뒤 태블릿이 도착했다.

큰 박스를 열면 종이 뭉치와 본 박스가 있는데, 종이 뭉치와 큰 박스는 치워버리자!

 

 

본 박스를 살펴보게 되면, 이런 모습이다.

구성품은 태블릿 본체, 충전기 헤드, 충전기선, 제품 설명서 이다.

 

Amazon Fire 8 Tablet 제품 사진

색깔은 검은색이다.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

뒷면에는 아마존 로고가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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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Fire 8 Tablet으로 E-book 읽기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을 태블릿을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설정하는 것이다.

• 태블릿 안드로이드화 하기
• 구글스토어 깔기

위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나의 경우 태블릿으로 E-book만 볼거라 구글스토어만 깔기로 했다.

 

 

E-book 어플 다운로드 하기

구글스토어를 깔았다면, 선호하는 E-book 어플을 깔아보자

• 리디북스
• 알라딘
• Yes24
• 교보문고

등의 선택지가 있다.

 

내가 선택한 어플은 무료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이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의 경우, 본인이 이용 가능한 전자도서관이 없다면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보통 본인이 속한 회사, 학교, 구립도서관이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1. 구글 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 다운로드 

 

 

2. 어플을 열어 본인이 속한 회사, 대학교, 구립도서관을 검색

 

 

3. 전자도서관 로그인 (아이디가 없다면 회원가입)

 

 

4. 원하는 책 검색하여 대출 및 다운로드

 

 

5. 다운로드 완료 된 책 읽기

 

책을 읽기 위한 셋팅이 완료되었다.

이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 된다.

 

보통 대여기간이 6일 정도 되는데,

기간 내에 책을 다 읽지 못하였다면 다시 빌리고, 다시 빌려서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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